★하얀장미 정원2 339

오늘도 행복을 열어갑니다.

오늘도 행복을 열어봅니다. 아침이면 창으로 스며드는 햇살에 눈을 뜹니다. 눈을 비비며 주방으로 가서 물을 끓여 커피를 내립니다. 시원하게 얼음을 넣어 목마른 아침을 적십니다. 목젖을 타고 들어가는 커피향이 참 향기롭고 좋네요. 거실 쇼파에 앉자 창밖을보면 까치부부 아침 인사를 하고 짙어져가는 앞산에선 새들의 울음소리 들려옵니다.. 산에서 전해지는 상큼한 공기에 눈을 감아봅니다. 아침이 이렇게 평화롭고 행복한것인데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이가있어 행복하고 이렇게 행복한 아침을 새삼 느껴봅니다.

그대를 만나기전

그대를 만나기전 그녀는 그저 이름없는 들꽃이였지요 그대는 그런 그녀를 물을 주고 가꾸어주었지요. 그녀는 이젠 사랑의 향기를 풍기는 사랑꽃 으로 피어났어요.... 그녀는 작은 실바람에도 슬픔만 밀려와 서걱거리던 가슴은 길거리를 방황하던 들꽃이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하얀 미소띠며 그대 그녀곁에 다가왔지요 텅빈 그녀 가슴에 찾아와 별빛한점으로 불 밝히고 달빛으로 융단을 깔아놓고 사랑의 이슬모아 그녀가슴을 채워주었지요 그대를 만나기전엔 그녀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지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한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몰랐지요.. 제몸하나 적시지 못하는 비처럼 내리고 내려도 젖셔지지 않던 그리움이 그대의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지요.. 오늘도 그녀는 그대 그리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그대 그리움으..

당신이 참 좋아

당신이 참 좋아 꿈처럼 지나간 우리들의 시간들 어느덧 여러해가 되었네요. 당신과 쌓아온 추억의 흔적들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지요. 우리 만남의 시간들은 달콤한 시간여행이였어요. 난 햇살같은 당신미소가 좋고 따스하게 안아주는 당신 품이 참 좋았어요. 예쁜 사랑의 물감으로 인생을 곱게 채색하는 당신 시간이 갈수록 그 색은 밤하늘에 영롱한 별빛처럼 더욱 곱게 빛이납니다. 이세상에 그 누가 당신만큼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줄수 있을까요. 당신을 생각하면 늘 변함없는 나를 챙겨주는 당신에게 고마움이 밀려옵니다. 이제는 그누가 뭐라해도 내 마음에 당신사랑 놓을수 없어요. 세월이 흘러도 늘 내마음은 당신의 사랑이란건 변할수 없어요. >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밤새 뒤척이다 하얗게 밤을 지세우고 아침이 되어 커텐을 열어보니 님은 아직도 거기서있네. 서러움의 눈물이였나 서성이는 그대 모습 슬픔 눈물만 흘러넘쳐 길위에 흘러넘친다. 애절한 그리움만 길거리를 방황하며 갈길잃어 헤메인다 . 비가내리는 날에는 그대 슬픔 달래줄 이 그어디에..... 그대가 없는 지금 많이 보고싶어.

그대여서

그대여서 사랑해요. 그대이기에 사랑할수 있어요 내눈은 어딜가도 그대외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요. 그대는 내게 그런 사람입니다. 아무도 그 누구도 그대를 대신할수 없어요. 그대를 만나고부터 내 마음에는 오직 그대만이 자리하고 내 가슴에는 오직 그대만을 그리워하죠. 그대가 내게 가르쳐준 사랑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해요.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가슴에만 담아놓았어요. 별처럼 그대사랑 뚝뚝 떨어지고 눈을 감으면 그대 그리움 물풀처럼 피어올라 꽃으로 피어납니다. 지금도 많이 보고싶은 사람 매일 매일 보고 또 봐도 늘 그리운 내사랑 그대의 사랑은 언제나 내게 별이되고 꽃처럼 피어나는 사랑입니다. 잠깐의 여행이지만 벌써 보고싶어요. 꿈길에서조차 그리운 그대여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길 빌어요. 그대는 나의 아름다운 사..

사랑의 소나타

사랑의 소나타 오늘도 사랑의 수채화 덧칠하는 하루가 가고 오늘도 변함없이 부르는 사랑이 가득한 그리움의 소나타 그대가 가르쳐준 사랑의 방정식따라 내 가슴의 사랑의 몸짓 그리움의 향기로 가득차 오릅니다. 내게 사랑은 그리움의 소나타 오늘도 그대가 만들어준 행복한 마음 밭 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사랑해요 벌써 보고싶어요.

그여인

그여인 그대를 그리는 맘 하늘에 매여놓고 현기증 나는 세상에서 폭풍같은 삶을 사는 안스럽고 가녀린 그녀 그녀는 사슴같은 여인 곱고고운 여린마음을 가진 그녀가 살아가는 세상은 험하고 거친 세상 가끔은 흔들리는 마음 기대일곳찾아 헤메이다 지쳐 먼산보며 눈물흘리다. 쓸쓸한 웃음짓는 들꽃같은 여인 빗물이 스쳐간 자리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야속하게 떠난님 그리며 살포시 그리움안고 별이된 여인 그대 다시 돌아오는날 그대 품안에 안겨 실컷 울어나 볼까. 아니야 그러면 그대마음 아플거야 그래 그대오는날 환한 미소로 그대를 반길거야

싱그러운 아침

싱그러운 아침 / 밤새뿌리던 빗소리 아침이 되니 구름사이로 햇살이 살짝 고개내민다. 님 가시는 그길에 환한 미소로 보내고자 햇살가득 품은 미소를 짓는다. 잘 다녀 오세요 내사랑 어디를 가고 어디에 있든 그대는 내사랑입니다. 여름이 깊어져가는 길목에 아침공기는 더 싱그럽고 푸르름은 더욱 짙어져간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상큼한 풀내음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나의 귓전에 속삭인다 잘다녀 오겠노라고. 나만 생각하겠다고. 귓볼을 간지럽힌다. 님이 미국으로 가던날 2018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