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339

그리운 이름

그리운 이름.. 그사람의 흔적을 찾을수없다 내 모든것을 사랑해준 사람 늘 내가 최고라 해준사람 그사람이 사라졌다. 잠시 기다려달란 말과 함께 내 눈은 허락도없이 수도꼭지가 되어버린다 그대가 떠난것도 아닌데 잠시 기다려달란것인데 하늘이무너지고 땅이꺼져버린거같다. 늘 나와 함께 한다던 그대인데 갑자기 비바람이 그대를 데려갔다. 모진 비바람을 혼자 견디고 있을 그대를 알기에 마음이 무겁고 슬프다. 언제 그 비바람 다 이겨내고 그대 내앞에 다시 돌아올런지 내가 지금 할수있는것은 허공에 그대 이름만 불러보는 것 늘 내게 행복을 주던 모든것들이 의미없이 나를 찾아온다 내 행복의 이유는 그대가 있었기에 그대로 인해 세상에 모든것이 아름답고 행복했던것을 그대가 없는 지금은 모든것이 회색빛이고 슬프다 다시 그대 내앞에 ..

별과 바다

별과 바다... 어느 이름모를 시인이 반겨주는 그곳에 벽면을 가득채운 글귀가 내 가슴에 다가온다.. 긴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식은 커피잔을 바라보며 눈물이 고인다.. 사랑은 이토록 아름답고 사랑은 이렇게 내 가슴을 채우는데 어찌할수 없는 운명으로 돌고 돌아 늦은 나이에\때늦은 사랑을 하는 것일까.. 서로 다른 길 가며 손잡지 못하던 시간들 속에서 애절한 인연을 찾아 헤메이다 손 내밀어준 너 별같은 너는 푸른 바다위에 너의 사랑으로 다리를 놓는다 너는 이미 내속에 들어와 나의 별이 되어서 큰 사랑으로 나를 품었으니 내 사랑은 너로 인해 별빛 흐르는 바다가 되어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이 되어버린다. 오래 오래 발하는 않는 빛으로 ... 제부도 어느 카페에서 그대와 같이 하는 시간중...

나의 가을 그대여

나의 가을 그대여.... 그대와 같이 맞이하는 이 가을이 더욱 아름다운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을 내어주는 그대가 있기에 그대와 같이 바라보는 가을은 눈물이 나도록 아름답고 그대와 같이 바라보는 가을은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다 어느날은 열정으로 타오르기도 하고 어느날은 눈물나게 그리울때도 있고 또 어느날은 너무 멋지게 다가오는 그대이기에 그대는 멋진 나의 가을이다

그대여

그대여 가을의 아침 눈을 뜨니 싱그러운 공기가 창문으로 들어옵니다. 향기로운 커피향처럼 내 가슴에 일렁이는 그리움인 그대여 난 오늘도 그대 그리움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햇살가득한 가을날 내사랑 그대와 어디론가 가고픈맘 지긋이 달래가면서 당신 그리움 커피향에 담아봅니다. 오늘도 난 그대그리며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가을소식

가을소식 늦은 8월의 바람이 가을 소식을 전해준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힘든 여름을 버텨낸 선물인가 보다. 그만 더위에 지치지 말고 잘 참아주어서 고맙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노을따라 춤추는 잠자리떼의 춤사위 깊은밤 들려오는 가을의 노래소리가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올해도 약속이 없어도 늘 이맘때면 찾아와주는 가을이 고맙고 사계절 자연속에 살아감에 감사로 기도가 절로 나온다.

그곳으로

그곳으로 아쉬움만 남기는 내 중년의 시간들이 나를 슬프게 한다 젊음은 어느덧 저만치가고 외로움의 내 중년은 어디론가 가고싶다. 사랑이 기다리는곳 나를 품어줄 곳으로 허허로운 가슴 포근히 안아줄 그곳으로 외로움이 없는곳 사랑의 향기 마음껏 풍기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픈 날. 사랑에 목마름이 없는곳 가슴 무너짐이 없는곳 내 마지막 남은 영혼마져 불태우고 싶은 그곳으로 가고싶다. 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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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아오늘도 난 그대만 생각하면눈시울이 적셔옵니다.늘 내 가슴속에 들어와'사랑을 속삭여 주는 그대지만가슴은 항상 허전합니다사랑의 목마름으로가슴이 메여옵니다그대여왜 우리는 사랑과 현실속에서이렇게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하는지요그대의 사랑이 커갈수록슬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같이할수도 없는 현실속에서마음만 오고가는 이 슬픈 현실이원망스러워 집니다.그대가 내 시간을 채우고 채워도'늘 내안의 그대와 같이해도외로움이 이는 까닭을 난 알수가 없습니다이 알수없는 외로움이 나만이 것이 아님을 잘알지만그래도 가끔씩 설러움과 외로움이나를 가둬버립니다이런 내가 할수있는거라곤속으로 울음을 토해내는것 뿐입니다.그대여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목메여 불러봅니다내 사랑아....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대가 더욱 그립다 가난한 내 영혼을 노크해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한 그대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대가 좋아하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도 그대같이 비가 좋아진다. 언제나 토닥토닥 나를 다독여주는 그대같이 지친몸 달래주듯 토닥토닥 비가 내린다. 그대를 생각하게 하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느듯 그대가 곁에있는듯 행복한 추억 여행을 한다.

우리 사랑은

우리의 사랑은 가슴속 깊은곳에 석류알처럼 알알이 밖혀있는 너와 같이한 추억들 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진 너와 같이한 시간들 어디를 가도 너와의 추억이 서려있는곳 내가 살아가는 모든것이 알고보니 너를 중심으로 살아온 시간들이였어 눈물겹도록 그리워도 했고 하늘을 나르는듯 행복한 시간들은 가슴벅찬 추억으로 쌓여가고 눈을 감아도 행복의 잔상들이 아른아른 거리고 있어 하늘의 새털구름 흘러가는 아름다운 모습에 속눈섭이 젖기도 하고 출렁거리는 강물을 바라보며 너의 어깨에 기대면 너무 행복해서 시간이 영원히 멈추면 좋겠어 우리의 사랑은 현제 진행중 우리의 행복은 미래를 위해 한땀한땀 엮어가는중 난 언제나 너의 곁에서 있어야 행복할수 있는 사랑 바라기

행복이란

행복이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싱그러운 바람과 아침마다 지저귀는 새들의 아침인사 참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거실 쇼파에 앉자서 앞산을 내다보면 짙어져가는 푸른산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숲으로 둘러쌓인 우리집 수채화같은 창밖세상 자연이 내어주는 상큼한 공기는 삶의 찌든 내마음을 씻어주고 행복으로 화답해 줍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삶 이런게 행복이겠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살아가는것 이것이 진정 행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