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 고운햇살 보듬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가슴엔 찬바람불어 내 가슴 아파오는 날에도 햇살은 눈이 시리도록 곱네요 하늘에 달과별이 하나이듯 내가슴에 사랑도 하나이고 싶었습니다 습관처럼 그대생각으로 하루를 맞이합니다. 오지않을 님 보낸 아픔이 두려워 내 마음은 아직 지난.. ★지나간 노래★ 2014.07.11
오늘도.. 오늘도.. 실안개 어둠을 헹구고 그리움 피어오르듯 희부연 안개속에 아침을 맞이합니다. 지난날 향기로웠던 기억들을 매만지며 가슴한켠이 비어있는 이시간 커피한잔에 달래봅니다. 가슴을 타고 내리는 내 맘속에 빗물은 흐르고 또 흘러서 큰 호수가 되어버렸네요. 삶의 무게속에서 가.. ★지나간 노래★ 2014.06.23
유월의 아침에 유월의 아침에 오늘도 내 생각이 머물러 있는 슬픔 가슴속에 멍이든 야윈 그리움 수많은 시간들을 혼자 삭인 시간들 견뎌온 가슴앓이 애달픈 사랑노래 한올 한올 눈물로 수를놓던 그대와 나 오늘도 그려보는 그날들의 기억들 커피향기 넘어로 스며드는 한자락의 그리움 오늘도 내 가슴.. ★지나간 노래★ 2014.06.04
진정 사랑했을까.. 진정 사랑했을까.. 우리의 사랑은 무엇이였을까.. 중년의 한낮 스치는 인연이였을까.. 매일 매일 사랑한다 수없이 다짐했던 사랑의 말들은 허공에 맴돌고 가슴에 담긴 그리움도 애써 외면하려 한다 그렇게 시간은 저만치 앞서가고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주름은 나를 조롱한다. .. ★지나간 노래★ 2014.05.18
가버린 내 사랑아 가버린 내 사랑아 우리 언제 사랑했을까? 아득히 멀어져간 그날의 시간들 어느날 세차게 바람이 불던날 허기진 사랑 눈물길 속으로 돌아서여만 했던 일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푸른잎 세월은 이렇게 빠르게 앞서간다. 내 마음은 아직도 서러운 눈물길 그때 그자리에 머물러 있는데.... ★지나간 노래★ 2014.05.12
인연.. 인연 꽃이 피어나던 오월의 어느 봄날 안갯속 인생의 미로를 서성일 때 햇살 따라 그대 내게 왔지 지치고 힘든삶을 돌고돌아 온 지친 그대이기에 모든 것 을 다 해주고 싶었네. 그런 어느날부터 더 해줄 수 없음에 안타까웠네 눈물길 만들어 돌아설때 그아픔을 그대 알런지 시간은 흘러 .. ★지나간 노래★ 2014.05.12
많이 사랑했어 많이 사랑했어 중년의 삶의 길목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너 이기에 많이 사랑했었어 너의 슬픔과 기쁨을 같이하고 싶었고 소소한 생활의 작은 행복을 꿈꿨지 이제 그 꿈은 이름모를 거리에 버려지고 너와 함께한 순간들은 기억의 그림자만 드리우고 너의 마음 어디로 날 정말 사.. ★지나간 노래★ 2014.05.12
사치가 되어버린 사랑 사치가 되어버린 사랑.. 평생의 인연이라 생각하여 마음을 다해 사랑했건만. 그것마져 사치가 되어버린 지금 아무것도 줄수없는 말라버린 가슴엔 공허함만이 자리하는구나.. 사랑은 내게 아픔을 가르쳐주고 나의 영혼마져 황폐하게 만든다.. 내게 사랑은 너무 슬픔인것을.. ★지나간 노래★ 2014.05.11
너를 위해 너를 위해/하얀장미 오월의 태양은 붉은빛 정열의 장미를 피우게 하는데 텅빈 내가슴은 무엇으로 채우나 저 파아란 하늘을 통째로 내가슴에 채우면 내가슴이 채워질까.. 밤하늘에 별무더기를 통째로 내가슴에 안으면 빈가슴이 채워질까.. 사랑이 가버린 자리는 얼음왕국이 되어버리고 .. ★지나간 노래★ 2014.05.10
짚시 사랑 짚시사랑 거리는 너무 추워 너무 무서워 그대와 나의 거리 찬바람만 몰아치네 비바람이 너무불어 눈을 뜰수 없어 길위에 새겨진 수많은 이야기들 비바람에 퇴색되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슬픔을 감추려 도리질을 해보지만 매일 밀려오는 슬픔은 더해만가고 길위에 찬바람은 가난한 연인.. ★지나간 노래★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