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그리움 비 오는 날의 그리움 /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대가 더욱더 보고싶네요. 빈가슴으로 살아온 지난 시간들 비가 오면 다시 일렁이는 그리움 내 가슴은 그대 추억을 찾다 빈가슴 서러워 흐느낍니다.. 사랑한 시간만큼 가슴에 석류알처럼 알알히 밖힌 그리움 비우다 비우다 움푹 파인.. ★하얀장미 정원1 2015.08.06
노력없는 인생 노력없는 인생 / 사랑은 지켜야 이어갈수 있는것 늘 갈고 닦아 녹슬지 않게 빛나게 해야 지킬수 있는것 우리의 이별은 너의 무능함과 안일함이 나를 질리게 했다. 지난날 기억마져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다. 한때 사랑한 기억마져 부끄럽게 만들어버렸다. 아무 노력도 안하는 너를보며 난 .. ★하얀장미 정원1 2015.06.07
고마운 사람 고마운 사람 / 온종일 이여자 생각으로 하루를 사는 당신 그렇게 사랑을 받는 이여자는 참 행복한 여자랍니다. 이여자가 아프면 부지런히 약을들고 달려오는 당신 그런 당신옆에 있는 여자라서 참 행복합니다. 행여 아플까 행여 힘들어 할까 살뜰히 살펴주는 당신 당신을 만난것은 내 인.. ★하얀장미 정원1 2015.06.03
붉은 사랑 붉은 사랑 오월이 깊어가는 길목에 어느새 붉은 장미가 담넘이 미소짓네요. 유월이 오기도 전에 서둘러 핀 붉은 장미 여름을 재촉하네요. 오월의 내 가슴에도 붉은 사랑하나 피어나고 그 향기는 오늘도 내가슴에 차올라요. ★하얀장미 정원1 2015.05.22
그대 그대 / 수줍은 미소 가득 품고 내게로 오신 그대 따스한 마음 내게로 전해져 설레는 내 가슴 마음이 통하고 대화가 통하고 순수함이 머무는 그대 그대도 나를만나 어떤 ..마음일까 그대에게 나 기쁨이기를.. < ★하얀장미 정원1 2015.05.22
초록이 넘실대던 날에 초록이 넘실대던 날에. / 나날이 짙어가는 초록의 물결 초여름의 햇살처럼 따가운 햇살 융단을 깔아놓은듯 넓은 잔디위를 걷다보면 세상시름 다 덜어놓고 행복만 가득하다. 그리고 그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거닐면 그곳이 나에겐 천국 . . ★하얀장미 정원1 2015.05.19
아름다운 아침 아름다운 아침 / 이른아침 상큼한 아카시아향이 창문틈을 비집고 인사를 하네요. 그향기에 잠이깨어 행복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창가에 나뭇가지에선 새들이 노래하고 창문밖 나뭇잎들 산들바람에 춤을추는 아침 아침 공기를 가르며 집을 나서는길가에 나무들이 반갑게 손짓하며 아침.. ★하얀장미 정원1 2015.05.17
외로운 노래 외로운 노래.. / 봄볓이 따사로운 오눨의 내일상은 왠지 모를 외로움이 나를 서글프게 한다. 살랑이는 바람에도 눈물이 핑돌고 슬픈 노래가락에도 눈물이 주루룩 얼마만큼 외로움을 견디면 이마음 행복으로 채워질까. 얼마만큼 눈물흘리면 내 서러움 사라지려나. 중년의 애처로움.. ★하얀장미 정원1 2015.05.16
오월의 서러움 오월의 서러움 / 초록의 물결이 산과들을 가득채우고 살랑이는 바람에 아카시아 향이 창으로 가득 스며든다. 어느새 봄은 깊어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내 공간을 가득채우지만 내 가슴속에 알수없는 허전함은 채울수가 없구나 아름다운 봄꽃속에 몰래 숨어들어온 까닭을 알수없는 허전함.. ★하얀장미 정원1 2015.05.15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아,내 사랑아 / 거리마다 오색의 꽃들의 축제가 열리는 날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파아란 하늘을 보니 벌써 봄이 깊어졌습니다.. 어느님의 손끝으로 이렇게 가슴벅찬 풍경 아름다움을 채식했을까. 그대와 나의 인생무대를 더 아름답게 채색해주나보다 그대를 사랑하면서부터 .. ★하얀장미 정원1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