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독백 중년의 독백 .... 중년이란 이런것인가. 지나온것의 아쉬움들 가끔씩 알수없는 외로움 거울앞에 내모습이 낮설기만 하는 나이 어느새 세월의 흔적들이 주름진 얼굴로 대신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잊고있던 이 외로움이 문득 문득 솟아오른다.. 이럴땐 어디론가 무작정 여행도 좋을텐.. ★하얀장미 정원1 2013.04.06
초록빛 그리움 초록빛 그리움 -하얀장미- 집 앞 에만 나가도 융단을 깔아 놓은듯 초록 물결치는 이야기들.. 내 가슴에 초록빛 그리움도 설레임으로 일렁인다.. 가슴가득 채워진 그리움.. 언제든지 오실 당신이기에 초록빛 그리움 가슴깊이 담아서 오늘이라는 시간속에 고이 접어본다.. ★하얀장미 정원1 2013.04.01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하얀장미 봄볕의 따사로움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창밖에 앙상한 나뭇가지 물오르는 소리 사르르 벌써 봄기운이 창을 두드리네요.. 들녁에는 봄을 캐는 아낙네들의 재잘거림 양지쪽엔 파란 새싹들의 노래 새들은 분주히 봄 노래 합창 정말 우리곁에 봄이 왔어요.. 뭉게구름 .. ★하얀장미 정원1 2013.03.16
나의 창가에 나의 창가에 / 하얀장미 섧기만 하던 밤은 가고 차마 가시지 않은 그리움을 고운 햇살에 남기고 떠난 님 매화 향기 분내나는 하얀 아침 창 가에 그리움으로 수놓는 그모습 앙상한 목련 가지에 하얀속살을 감추인 목련봉우리 아침햇살에 스며드는데.. 오늘도 이른봄 맞이하러 봄을 캐는 아.. ★하얀장미 정원1 2013.03.16
하얀장미의 정원 사랑하는 것은/하얀장미 사랑하는 것은.. 그사람 마음의 창을 여는것. 사랑하는 것은.. 그속에 들어가 오랫동안 울림이 되는것. 사랑하는 것은.. 슬프고 아파서 갈라진 마음속을 어루만져주는것. 그래서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것 사랑하는 것은.. ~오늘도 행복한 하루~ ★하얀장미 정원1 2013.03.09
무지개 무지개 /하얀장미 선녀님의 자태인가 산중턱에 걸터앉자 하늘 하늘 고운자태 순수함으로 깨끗함으로 두팔벌려 손짓하는 그 유혹이 황홀해 사랑하는 연인들 위해 그리움으로 수놓았나 어쩜 저리 고울까. 어수선한 이내심사 어느새 녹아내려 황홀한 모습에 퐁당 빠지네. 2011.05.07 ★하얀장미 정원1 2013.03.09
아침의 노래 어두운 밤이 걷히고 아침을 여는 이른시간 오늘도 선물로 주신 소중한 하루에 감사합니다.. 사랑의 향기로 가득한 아침을 열수있는 당신과 나의 삶의 감사드립니다.. 당신에게 달려가 작은 소리를 사랑한다 속삭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남에 감사하며 당신과 내가 같은시대.. ★하얀장미 정원1 2013.02.28
잠시 휴식시간... 잠시 휴식시간 오늘은 유난히는 햇살이 밝다.. 컴앞에 앉자서 창밖을 본다 너무 기분좋은 햇살 공기는 차가워도 저 포근한 햇살에 온땅이 녹아내리는것 같다 잠시 차한잔을 앞에두고 여유를 부려본다.. ★하얀장미 정원1 2013.02.20
차한잔의 행복 차한잔의 행복 ♧ 아침공기 차가운날 옷깃을 아무리 여미어도 한기 돌아 굳은 몸 좋은사람들과 마시는 한 잔의 커피 목안가득 향기로 행복하여라.. 어느듯 언몸 녹아내리고 당신이 내게 선물하는 달콤한 사랑의 여운이며 내 몸속 전부를 당신의 향기로 데우고 달콤함은 행복에 나라로 나.. ★하얀장미 정원1 2013.02.20
봄이 오는소리... /하얀장미 여기저기 쌓여있던 잔설들이 따스한 봄햇살에 녹아내리고 아직은 어린 아지랭이 피어오르는 파란 하늘빛이 좋아라.. 살랑이는 실바람은 수줍은듯 귓가에 속삭이고 창밖에 나뭇가지마다 사르르 사르르 물어르는 소리.. 신바람난 새들의 지저귐이 행복을 노래하고 이가지 저가.. ★하얀장미 정원1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