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떠나가는 시월

하얀장미 정원 2015. 10. 28. 18:09
떠나가는 시월
가슴에 가득 사랑을 피우고
이제는 떠나려고 
눈물짓는 고운 여인이여
그대 고운 눈에 고인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  
떨어져 내릴때
내 가슴엔 보내야하는 아쉬움에
서러움에 서리가 맺힙니다.
가는길 못내 아쉬워
붉고 붉게 터질듯한 사랑나누고
떠나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매일매일 붉게 타오르는
그대 고운 사랑앞에서
이별만은 하고싶지 않치만
세월은 멈추지 않고
당신을 데리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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