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그대와 같이하는 가을 / 가을색이 너무 고와 눈이 부신 아침 햇살이 가득히 내려와 그대 웃는 모습같아요. 늘 밝게 웃어주는 그대 늘 나만 바라봐주는 그대 어디를 가도 그대만한 사람 볼수가 없네요. 선홍색 물기 머금은 산자락은 그대를 더욱 그립게 만드네요. 어디를 가도 그대만 생각나고 내 눈은 그대만 찾네요. 늘 내곁을 지켜주고 내 주변을 서성거리는걸 알면서도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대 이가을 당신과 저 붉은 가을속에 함께 들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