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
생각만 해도 눈가를 적시는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바쁜 일상속에서도
하루에도 셀수없을만큼
내 마음을 다녀가는
보고싶은 내 사람아
백년이 간다한들 그리운
당신모습 잊을수 있을까.
가슴속 꼭꼭 숨겨두고
그리움만 일렁이는
보고싶은 내 사랑아
내 가슴속에 눈물고여
깊은 우물이 되고
혼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는
연기가 되어 하늘로 흩어진다
신이 맺어준 고운 인연
미치도록 사랑하라 하며
당신이 심어놓은
님의 갈비뼈하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시리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