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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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장미 정원 2013. 9. 21. 23:32

 

자기야 생각나?

이어폰을 나눠끼고 음악을 듣고

우리는 참 많은것들이 닮아있다..

음악을 좋아하고

서로 한몸되는것이 좋은 우리

서로 같이 있으면

지루할일이 없고

같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우린 충분히 즐겁지

단 한가지때문에

서로 힘이 들지만

그것또한 시간이 되면

채워지겠지..

우린 알고있지

서로 소통없는 생활이

얼마나 재미없고 무의미한지

우리는 많은것을 소통하고

톱니바퀴처럼 잘맞고

잘 굴러가는것 같아..

언어가 통하고 마음이 맞고

생각이 같은 우리는

하늘이 만나게 해준것일까?..

운명일까?필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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