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생각나?
이어폰을 나눠끼고 음악을 듣고
우리는 참 많은것들이 닮아있다..
음악을 좋아하고
서로 한몸되는것이 좋은 우리
서로 같이 있으면
지루할일이 없고
같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우린 충분히 즐겁지
단 한가지때문에
서로 힘이 들지만
그것또한 시간이 되면
채워지겠지..
우린 알고있지
서로 소통없는 생활이
얼마나 재미없고 무의미한지
우리는 많은것을 소통하고
톱니바퀴처럼 잘맞고
잘 굴러가는것 같아..
언어가 통하고 마음이 맞고
생각이 같은 우리는
하늘이 만나게 해준것일까?..
운명일까?필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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