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노래★

..슬픔.

하얀장미 정원 2013. 9. 30. 01:29

 

 

 

 

 

 슬픔....

 

당신은 알고있을까?

하루종일 난 가슴이

아프고 슬펐어

금방이라도 쏱아질것 같은

눈물을 삼키고

아무일도 없는듯

그렇게 하루를 보냈어

당신도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

미안해 ..

내가 볼맨소리해도 이해해줘

오늘도 당신의 모습이 떠오르고

외로움에 움크려 하루종일

있을줄 알고 있으면서도

난 그렇게

쓴웃음속에서 하루를 보냈어..

새벽으로 내닫는 이시간에

당신이 생각나 가슴이 서러워

밤마다 울어대던 풀벌래소리도

이젠 찬바람속에 기억너머로

사라져 갔나봐..

생각하면 아픈사랑

긴시간동안 지내오며

날마다 기도를 했는데

아직도 어두운 터널속에서

나오지 않은 당신을 잘알면서...

오늘같은날은 왜 더 서러울까

하늘마져 하루종일 추적추적

비를 뿌리고 서러움을 토해낸다

어서빨리 서러운 몸짓으로가 아닌

가슴벅찬 기쁨의 날이 되기를

오늘도 난 간절히 기도를 해

그래서 아프지 않고 즐거운

사랑을 하고싶어..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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