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사랑이여.. 오 내 사랑이여/김동수 노을빛 안고 사뿐히 오는이여 징검다리 건너듯 살포시 오소서 바람이 그대를 스칠까 그리움이 분수처럼 내 가슴을 만진다오 그대의 노랫소리는 우리들의 행복이었고 둘이서 거닐던 숲 속의 새소리는 우리들의 사랑의 멜로디였다오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 ★시인들의 노래 2015.06.08
눈사람 있던자리 눈 사람 있었던 자리 겨울날 찬바람만 불던 자리 눈사람이 있었던 자리에 어느날 봄바람 불더니 작은 꽃씨 날아들어 싹이나네요 인연으로 물을주고 매일 매일 크는 기쁨에 슬픔은 눈녹듯 사라지고 사랑의 기쁨만이 머무릅니다. 어느새 저만큼 커서 기쁨의 꽃이 되어 부드럽게 나를 감싸.. ★하얀장미 정원2 2015.06.08
당신을 향한 내 사랑 당신을 향한 내사랑 당신을 향한 내사랑은 주위에서 아무리 보채도 변할수가 없네요. 복바쳐오르는 그리움 밤새 퍼내고 퍼내도 또다시 차오르는 당신을 향한 내 사랑 오늘도 당신을 그리는 맘은 밤새 퍼낸 어둠보다 더 하겠지만 이마저도 내겐 축복이겠지요.. ★하얀장미 정원2 2015.06.08
하루를 보내며 하루를 보내며.. / 지금처럼 애뜻한 그리움으로 하루를 보낼수 있어 행복합니다. 설레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햇살이 퍼지는 하루종일 그대를 그리워할수 있다는것이 정녕 행복이겠지요.. 애절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늘 그대생각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행여 힘들때도 그대 미소 떠올리.. ★하얀장미 정원2 2015.06.07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 안타까운 시간만 흘러갑니다. 그대 기다리다 또하루가 갔네요. 창밖애 늙은 고목이 슬피우는날 난 그대마음 주변을 서성거리며 눈물짓습니다.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리움만 쌓여가도 내 그리움을 그대마음에 부치지도 못합니다. 내 그리움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 ★하얀장미 정원2 2015.06.07
바보가 되어도 좋아 바보가 되어도 좋아. 너만 보면 난 그냥 웃음이 나와 너 앞에서는 화낼수도 없어 그저 바보처럼 웃고만 있어 너만 보면 마냥 좋은걸 좋아 하면 그런가봐 바보가 되어도 좋은가봐 누가 뭐래도 난 네가 좋은걸 마냥 같이 있어도 좋고 네 품이 너무 좋아 시간가는줄 모르겠어 네가 사는 이세.. ★하얀장미 정원2 2015.06.07
노력없는 인생 노력없는 인생 / 사랑은 지켜야 이어갈수 있는것 늘 갈고 닦아 녹슬지 않게 빛나게 해야 지킬수 있는것 우리의 이별은 너의 무능함과 안일함이 나를 질리게 했다. 지난날 기억마져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다. 한때 사랑한 기억마져 부끄럽게 만들어버렸다. 아무 노력도 안하는 너를보며 난 .. ★하얀장미 정원1 2015.06.07
인연 인연 포근함으로 다가온 인연 기다린 인연이기에 와락 안아보고 싶은 인연 신비스러운 만남 꿈에서나 만날 인연이기에 반가움에 가슴이 설레였다 한번쯤 안아보고픈 인연 궁금해지고 보고픈 인연 서로를 알아갈제 불어온 바람 바람속에 보낸 인연 가슴에 통증이 서린다. 잊혀질까 사라.. ★하얀장미 정원2 2015.06.07
슬픈 인연 슬픈 인연 하늘의 심술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꿈에서 만난 인연 어둠속으로 숨어버린 사랑 힘겹게 만난인연 서산으로 보내버리고 슬픔으로 눈물을 흘리며 보내야만 했던 그날 햇살도 빛을잃어버리고 어둠속으로 사라진 그리움에 뒷모습을 바라보며 슬픔에 지친 하얀 영혼 단한번의 눈빛.. ★하얀장미 정원2 2015.06.07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 다정한 눈빛을 담은 이여 미소를 가득담은 이여 내 사랑하는 이여. 처음 그 사랑을 기억하나요. 코발트빛 하늘엔 하얀구름이 뭉게뭉게 산과 들에는 꽃들의 축제가 열리던날 작은 풀잎마저 아름답게 미소짓던날 꿈인듯 생시인듯 내 앞에 나타난 그대여 그대를 만나던 날 .. ★하얀장미 정원2 201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