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이 있습니다 그대 이름이 있습니다 소성 윤상현 태양이 분신하고 바람이 소박을 맞는 시간속에서 잃어버린 언어가 옷을 벗는 밤 목젖을 타고 뜨겁게 토악질하는 외침속에 그대 이름이 있습니다 녹슨 햇살만 가득 담긴 못생긴 질그릇에 그대 그리움만이 일렁이고 사랑이 언덕을 그리는 파도로 부서지.. ★시인들의 노래 2015.06.16
그리움의 향기에 젖어 그리움의 향기에 젖어 /하얀장미 어둠이 내려앉은 창가에서 커피한잔 앞에놓고 그대 생각에 젖어봅니다. 그윽한 커피향보다 내 가슴에 그리움의 향기가 더 애뜻하고 좋네요. 회색빛 내 가슴을 핑크빛 사랑꽃으로 미소짓게 만든 사람아 오늘도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 가슴에 북을치게 만.. ★하얀장미 정원2 2015.06.16
긴 기다림 긴 기다림/하얀장미 그대 그리워 외롭다 말을하면 그대 내게 뭐라할까 마음 아퍼할까. 속상해 할까.포기하라 할까. 목이 메어 그립다 말못하고 가슴앓이만 한다면 그대 내게 미안해 할까. 왜 그렇게 바보같냐고. 애잔한 그리움도 미궁속에 기다림도 다 보내고 나면 난 무엇을하며 지내야 .. ★하얀장미 정원2 2015.06.16
6월에 중턱에서 6월에 중턱에서 /하얀장미 6월에 뜨거운 태양아래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한바탕 홍역처럼 내몸을 힘들게 했던 독감도 이제 한풀꺽여 잔 기침에 후유증만이 나를 괴롭히지만 이보다 더 나를 괴롭히는것은 그리운 그대를 볼수 없다는것이 나를 더욱더 힘이 들게 합니다. 얼마만큼 시간.. ★하얀장미 정원2 2015.06.16
능소화 사랑 능소화 사랑 / 하얀장미 내 눈에는 그대만 보입니다 내 귀에는 그대목소리만 들립니다.. 오로지 그대라서 사랑합니다. 누가 뭐래도 당신뿐 다른사람은 보이지 않는걸요. 매일 매일 그대만 그리워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지요. 행여 그대 그냥 지나칠새라 담장 넘어 까치발 세우고 사슴목 길.. ★하얀장미 정원2 2015.06.16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하얀장미 오늘도 향긋한 커피향과 같이하는 아침 이렇게 하루를 향기와 시작할수 있어 행복한 아침입니다. 애듯한 그리움이 있어 좋고 진한 커피향과 같이할수있어 좋고 내 마음을 풀어놓을수 있는 이 공간이 있어 좋습니다. 당장 볼수 없는 그리운 사랑일지라도 이렇게 그.. ★하얀장미 정원2 2015.06.15
별이된 사랑 별이된 사랑 /하얀장미 어두운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수를 놓는 시간 왠지 모를 슬픔이 내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잠깐 스친 인연이지만 놓치고 싶지 않아 내민손을 잡았지만 슬픈 현실 때문에 보내야만 했던 날 그날의 슬픈 노래는 오늘도 이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무정한 현실을 원망.. ★하얀장미 정원2 2015.06.15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 하얀장미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살아가지만 내게는 참 힘든게 사랑입니다. 내게 진실한 사랑이 찾아온다면 내 남은 영혼 한가닥까지 다 주겠노라 맹세했지요. 진실한 사랑인줄 알았을때 가슴벅차게 기뻐했던 .. ★하얀장미 정원2 2015.06.15
그리운 흔적 그리운 흔적 / 하얀장미 마음과 마음이 만나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던 사람 꽃이 만발한 날 꿈인듯 만난 인연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그리움 짙어지는 여름의 녹음처럼 오늘도 내 가슴의 울림으로 다가온 사랑 시간 흐를수록 고여가는 사랑속에 느끼는 그리운 흔적은 향기가 되어.. ★하얀장미 정원2 2015.06.14
하루를 보내며 하루를 보내며 / 하얀장미 별다를것 없는 내 하루의 일상을 보내고 어둠이 짙어진 밤이네요 오늘도 난 부치지 못할 그리움의 편지를 씁니다. 오늘도 그대 안부가 궁금하고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어느 하늘 아래서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잘지내고 있는지.. 오늘도 난 하루를 보내고 별.. ★하얀장미 정원2 201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