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6월에 중턱에서

하얀장미 정원 2015. 6. 16. 13:01

6월에 중턱에서 /하얀장미
6월에 뜨거운 태양아래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한바탕 홍역처럼
내몸을 힘들게 했던 독감도
이제 한풀꺽여 
잔 기침에 후유증만이 
나를 괴롭히지만
이보다 더 나를 괴롭히는것은
그리운 그대를 볼수 없다는것이
나를 더욱더 힘이 들게 합니다.
얼마만큼 시간이 흐르면
네 그리움이 무뎌질까요.
얼마만큼 시간이 흘러야
그대 그리는맘 편안히 
놓을수 있을까요.
보고싶어도 볼수없고
그리워도 만날수 없는 그대이기에
애타는 마음만 더해져가고
매일 그리움만 쌓여가고
매일 매일 내 기도는 하나
그대 만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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