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능소화 사랑

하얀장미 정원 2015. 6. 16. 12:09

    능소화 사랑 / 하얀장미 내 눈에는 그대만 보입니다 내 귀에는 그대목소리만 들립니다.. 오로지 그대라서 사랑합니다. 누가 뭐래도 당신뿐 다른사람은 보이지 않는걸요. 매일 매일 그대만 그리워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지요. 행여 그대 그냥 지나칠새라 담장 넘어 까치발 세우고 사슴목 길게빼고 그대 지나길 기다립니다. 지나는 발자국소리에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오늘도 아릿한 가슴언저리 물안개 피어오르듯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야속한 세월속 내 사랑이 야위어가요 슬픈 노래 부르는 내모습 그대는 아실까요. 어찌 소식조차 없는지요. 한번만이라도 그리운 그대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장미 정원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기다림  (0) 2015.06.16
    6월에 중턱에서   (0) 2015.06.16
    오늘 이시간  (0) 2015.06.15
    별이된 사랑  (0) 2015.06.15
    사람을 사랑한다는것  (0)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