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사랑은 오늘도 내 사랑은 오늘도 내 마음은 온통 너의 생각뿐 아침에 눈뜨면서 부터 너의 생각으로 하루를 열고 잠들기 전까지 너의 생각만 왜 난 너만 보일까 왜 너하나만 가슴에 담고 너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걸까. 내 눈은 외눈박이인가봐 거리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
가을날의 수채화 가을날의 수채화 어디선가 심술이 몰고온 바람하나 가을을 흔든다 가을이 흔들린다 가을이 길위에 뒹군다 뒹굴다 어디론가 사라진다 내 마음이 아프다 가을이 떠나는 모습을 그저 슬픈 눈으로 바라만 본다. 애잔한 마음으로 가을을 바라보는 내 눈엔 사랑을 보내듯 눈물이 고인다. 오늘..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
시가되고 노래가 되는 당신 시가되고 노래가 되는 당신 / 언제나 사랑의 속삭임으로 귓볼을 간지럽히는 당신 당신은 참 신비스런 가을을 닮았습니다. 빛고운 가을색처럼 언제나 고운 사랑을 내게 전해주는 당신 붉은 사랑을 내어주는 당신 어느날은 밝은 미소로 어느날은 눈물나게 감동을 주는 당신이기에 당신을 .. ★하얀장미 정원1 2014.11.11
나이들어 산다는것 나이들어 산다는것 /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죠 내 나이 벌써 오십중반인데 외출하면 나보고 예쁘다고 나이들어도 이런소리 들으면 난 그저 씩 웃고 말지요. 이제 날씨가 궂은날은 뼈마디가 아픈걸 누가 아리오 이렇게 날씨가 차가워지면 손발이 시린 내 나이에 예쁘다는 말보다.. ★하얀장미 정원1 2014.11.11
그래도 당신은 내사랑 그래도 당신은 내사랑 당신이 내게 비수같은 말로 아픔을 내어 주던날 밤새 잠못이루고 베겟닛을 적시었습니다. 너무도 서러웠습니다 당신만을 바라본 내게 당신만 사랑하는 내게 그냥 쉴걸 괜히 나왔어 그말에 가슴이 그만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루종일 서러움에 당신을 원망했습니다.. ★하얀장미 정원1 2014.11.09
가을이 쌓인날 가을이 쌓인날 가을이 길위에 소복이 쌓인 날 그곳을 당신과 같이하고 싶네요 당신이 바쁜줄 알면서도 저길위에 당신과 나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네요. 가을이 소복히 쌓인 끝없이 이어진 저 길을 사랑을 속삭이며 한없이 걸어보고 싶네요. 난 참 바보인가 봅니다. 행여 그대 작은 흔적조.. ★하얀장미 정원1 2014.11.09
단풍잎 붉은날에 단풍잎 붉은 날에 / 터질듯 붉은 단풍잎이 우수수 별같이 쏱아진다 저 붉은 단풍은 내마음 그대를 그리워하는 내 사랑 그대를 사랑하는 내 가슴 오늘도 너는 수없이 내 맘을 다녀 갔지 때로는 사랑의 속삭임으로 때로는 그리움으로 어느때는 슬픔으로 이가을 저 붉은 단풍처럼 부서질.. ★하얀장미 정원1 2014.11.09
보내야할 사랑 보내야 할 사랑 / 간밤에 서럽던 가슴이 아침에도 이어지네요. 당신을 선택한것이 당신을 바라본것이 이렇게 죄인줄을 몰랐네요. 애교석인 투정인데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 사랑문자 하나 바랬을뿐인데 그것마져 허락되지 않는 사랑이라면 어쩌란 말인가요. 사랑도 나무처럼 물을주고 .. ★하얀장미 정원1 2014.11.07
그대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잠시 내곁에 머물다 간 바람입니다 내것이 아니기에 잡을수도 없었던 당신은 잠시 내곁을 머물며 내 마음을 흔들었지요. 난 오늘도 이렇게 글속에서라도 당신을 기억해냅니다. 어느하늘하래에서 있을 당신은 내게 슬픈 바람입니다. 남들은 예기하네요. .. ★하얀장미 정원1 2014.11.07
슬픈날의 커피 한잔 슬픈날의 커피 한잔. / 이른아침 눈을 떳어요 아직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창가를 내다 봅니다. 어디론가 바삐가는 차량들의 헤드라이트만 어둠을 밝혀주는 시간입니다. 모닝커피를 마시고 싶네요. 아직은 이르지만 왠지 밤새 잠자리를 뒤척여서인지 목마름을 커피향에 적시고 싶네요. 오.. ★하얀장미 정원1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