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보내야할 사랑

하얀장미 정원 2014. 11. 7. 19:24

보내야 할 사랑 / 
간밤에 서럽던 가슴이
아침에도 이어지네요.
당신을 선택한것이
당신을 바라본것이
이렇게 죄인줄을 몰랐네요.
애교석인 투정인데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
사랑문자 하나 바랬을뿐인데
그것마져 허락되지 않는
사랑이라면 어쩌란 말인가요.
사랑도 나무처럼
물을주고 가꾸어야 하는데 
당신은 내게 비수같은 말로
잔인한 말로 우리 사랑을
한순간에 쓰레기로 만들었어요.
이제 이사랑을 접어야 
할데가 된것 같아요
이제 서서히 지쳐가는 이사랑
이제 보내야 할것 같아요.
사랑은 한여름밤의 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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