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너 때문에.. 오늘도 햇살은 너무 눈이 부시다.. 이렇게 창가를 바라보며 먼산을 바라보노라면 너만 떠올라.. 그런데 그런데 왜?? 너를 생각하면 이렇게 아플까..그러다 그러다 어느새 내 눈은 사고를 친다. 소리 없이 흐르는 눌물을 흠치면 가슴이 울컥 서러움이 밀려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지나간 노래★ 2013.11.28
겨울비 그리움 겨울비 그리움/ 하얀장미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겨울비 창을때리는 오늘같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 당신과 있고 싶은데.. 어느 한적한 카페에서 서로의 얼굴 마주보며 흘러나오는 음악에 발장단도 맞추면서 따뜻한 차한잔에 목을 축이며 그렇게 당신과 있음 행복할텐데.. 당신의.. ★지나간 노래★ 2013.11.25
가을과 봄..., 그리고 겨울 가을과 봄..., 그리고 겨울 /무명초 박 현 사랑의 연서는 갈 노을로 타서 애정을 남기고 행복한 노래는 희망의 이야기로 봄바람에 꽃으로 피어 나비와 꿈꾼다. 하얀 눈송이 송이로 세상을 지운 겨울은 하얀 초심으로 무릉도원 그리자 한다. ★예쁜 편지지방 2013.11.23
가슴에 박힌 너를 가슴에 박힌 너를 빛고운/김인숙 질기디질긴 그리움으로 가슴 깊은 곳에 멍으로 자리 잡은 너를 빼어 던져버리고 싶다 그렇게만 한다면 이 아름다운 가을날 그토록 아름다운 햇살을 보며 시린 가슴으로 눈물 나지 않을 것 같다 꽃들도 나무들도 모두 어느새 왔다 어느새 가버리는 이별에.. ★예쁜 편지지방 2013.11.23
사랑하는 당신에게 사랑하는 당신에게 까치 소리가 새벽을 깨우니 오늘은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좋은 새벽 내 마음 머무는 곳에 사랑하는 당신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네요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낙엽도 밟아 보고 당신과의 아름다운 추억도 떠 올리고 싶습니다 당.. ★예쁜 편지지방 2013.11.23
그리움,사랑,그리고 시 『 그리움,사랑,그리고 시 』 -은솔 문 현우- 창 밖 회빛하늘을 이고 저멀리 그대의 환상 그리워한다는 것, 삶의 일회적 흐름 가운데 누구가를 알게되어 그리워하고 보고파하고 사랑의 기억들 쌓여 뇌수와 가슴에 부동으로 자리한 후 또 시간은 그렇게 흘러 아픔의 상흔을 어루만지며 혼.. ★예쁜 편지지방 2013.11.23
하얀장미의 독백 하얀장미의 독백 벌써 올해도 한장의 달력을 남기고 있다 기쁜일과 슬픈일이 뒤범벅이 되었던 한해 아무리 보내지 않으려해도 어느듯 시간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보내고 내가 사랑하는것들 내가 놓아야하는것을 가질수 없는것들을 생각하며 수많은 번민을 해본다 누군가 그랬다 중년.. ★하얀장미 정원1 2013.11.23
오늘이라는 시간 오늘이라는 시간 내 마음이 부지런히 달려간 그곳에 당신은 있습니다.. 당신도 부지런히 내마음으로 달려오듯이 말입니다.. 잠시라도 그대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일테죠 마음속에 사랑의 창 열고 그대 찾아 날개짓하며 당신에게 날아갑니다.. 비록 초라한 모습일찌라도 아무도 볼수없는 .. ★지나간 노래★ 2013.11.23
별의 강의 다리를 놓다 별의 강에 다리를 놓다 炚土 김인선 서로 다른 길 가며 손 잡지 못해 안타깝게 바라보는 밤하늘 별의 강에 아름다운 다리가 놓인다 혼돈의 땅에서 이루지 못한 애절한 인연을 찾아 펑펑 울어댈 그곳으로 나는 기쁘게 오르리라 만남 기다리며 별꽃 반짝이는 강둑 따라 날개 펴고 너를 기다.. ★예쁜 편지지방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