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 참 만나고 싶은 그리운 사람입니다 당신 참 만나고 싶은 그리운 사람입니다 /신 미항 적막마져 삼켜버린 무심의 하늘뜰에 반짝이는 샛별의 속삭임 끌어모아 수 많은 그리움 수 놓아 주고 뿌연 달무리지는 마음길에 풀꽃 설램 머금게 해주는 당신 참 그리운 사람입니다 전해지는 미소 한 자락 만져 볼 수 없어도 그저 바라만.. 더보기 네게로 가는 길을 잃었어 네게로 가는 길을 잃었어/미향 김지순 어느 날 보았던 두 그림자 숫자 하나하나 삼켜버렸나 잃어버린 겨울처럼 그대가 없다 네게로 가는 길이 없다 가슴 뛰는 사랑 너무 아파 이대로 그댈 보냈나 길 위에 새긴 발자국 멈춰버린 시간 이별을 꺼냈다 네게로 가는 길 잃어 네게로 가는 길 잃.. 더보기 산다는것 산다는것 동트는 웅장함보다도 해지는 노을이 아름답고 우리 사랑의 마음도 젊은 그시절 철없을때보다 더욱더 사려깊고 아름답다. 두 사람 인연되어 검은머리 팥뿌리 될때까지 잘 살아 보자며 맺은 사랑 힘든날은 서로 어깨 기대며 믿음으로 이겨내온 시간들 비록 몸은 허약해지고 이곳 저곳 고장나 아퍼도 서로의 마음만은 믿음이 쌓여 마음이 풍요하고 서로를 걱정해주는맘 하늘같다 산다는것 별거아니더라. 이렇게 사는것이 순리이고 이제야 인생이 무엇인지 알고 모든것을 내려놓으니 편안하다. 조용히 지는 노을처럼 우리도 얼마남지 않은 인생 아름다운 노을같이 살아보자 . 더보기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칼바람이 창문을 흔드는 날 왠지 모를 슬픔 가시나무 사랑 슬픈 내 사랑 그런 그대를 그리워하는 난 참 많은시간 힘들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눈물짓고 그대 그리울때마다 꺼억꺼억 참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바람불어 쓸쓸한 날엔 더욱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먼훗날 그대 내게 올수있을까요 내 가슴에 박힌 이 아픔은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아프지 않을까요. 바보같은 사랑을 하는 난 가슴만 매만지며 그대 보내지못합니다. 언제쯤 나는 사랑에서 자유로울까요 언제쯤 내가슴 무뎌져올까요. 나 빨리 나이들어 늙어버리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더보기 가을의 노래 낙엽의 슬픔 밤세월 떨고있던 가냘픈 잎새들 긴밤 이겨내고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려놓았구나 어느날 바람따라 가버릴 너이지만 오늘만은 너의 모습을 눈속에 실컷 담으련다 알록달록 고운 너의모습 어느 선녀인들 너보다 아름다울까 그대로 그대로 오래 오래 내곁에 머물러주면 좋겠다.. 더보기 가을 가을 용광로처럼 타오르며 모든것을 태울것같은 2018년 그 뜨겁던 여름도 가을에게 자리를 내주고 떠났다.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는 절로 겸손해질수 밖에 없다. 나뭇잎은 더푸르게 짖어지고 상큼함은 더 깊어졌다. 그더위에도 버텨준 나무들이 고맙고 대견스럽다. 이제 가을을 만끽하자 .. 더보기 연꽃의 노래 연꽃의 노래 한여름 뜨거운 태양아래모두다 지쳐 힘들어할때너는 아름답고 고운 자태로변함없는 미소를 띠고 있구나.모든이들 너의 자태보며탄성을 아끼지 않는다.아리따운 너의 모습은어느 전설속에 선녀였을까.너의 고운자태는 돌아서는발길에도 여운이 남는다.아마도 오랫동안 너의 향기내 가슴속에 울림될거야. 더보기 우리집이 좋아 우리집이 좋아 우리집은 오산이라는 작은 도시에 자리하고 있지 뒤에는 푸른 산이 있고 거실에서 내가 봐도 산이 보여 그 산길을 따라가면 우측으로는 고인돌 공원 좌측으로는 독산성까지 이어지는 멋진 코스야. 작년 겨울 새집을 보러 다니다가 그 광경에 홀딱 반해 바로 계약을 해버렸..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