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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식

가을소식 늦은 8월의 바람이 가을 소식을 전해준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힘든 여름을 버텨낸 선물인가 보다. 그만 더위에 지치지 말고 잘 참아주어서 고맙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노을따라 춤추는 잠자리떼의 춤사위 깊은밤 들려오는 가을의 노래소리가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올해도 약속이 없어도 늘 이맘때면 찾아와주는 가을이 고맙고 사계절 자연속에 살아감에 감사로 기도가 절로 나온다.

그곳으로

그곳으로 아쉬움만 남기는 내 중년의 시간들이 나를 슬프게 한다 젊음은 어느덧 저만치가고 외로움의 내 중년은 어디론가 가고싶다. 사랑이 기다리는곳 나를 품어줄 곳으로 허허로운 가슴 포근히 안아줄 그곳으로 외로움이 없는곳 사랑의 향기 마음껏 풍기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픈 날. 사랑에 목마름이 없는곳 가슴 무너짐이 없는곳 내 마지막 남은 영혼마져 불태우고 싶은 그곳으로 가고싶다. 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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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아오늘도 난 그대만 생각하면눈시울이 적셔옵니다.늘 내 가슴속에 들어와'사랑을 속삭여 주는 그대지만가슴은 항상 허전합니다사랑의 목마름으로가슴이 메여옵니다그대여왜 우리는 사랑과 현실속에서이렇게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하는지요그대의 사랑이 커갈수록슬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같이할수도 없는 현실속에서마음만 오고가는 이 슬픈 현실이원망스러워 집니다.그대가 내 시간을 채우고 채워도'늘 내안의 그대와 같이해도외로움이 이는 까닭을 난 알수가 없습니다이 알수없는 외로움이 나만이 것이 아님을 잘알지만그래도 가끔씩 설러움과 외로움이나를 가둬버립니다이런 내가 할수있는거라곤속으로 울음을 토해내는것 뿐입니다.그대여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목메여 불러봅니다내 사랑아....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대가 더욱 그립다 가난한 내 영혼을 노크해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한 그대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대가 좋아하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도 그대같이 비가 좋아진다. 언제나 토닥토닥 나를 다독여주는 그대같이 지친몸 달래주듯 토닥토닥 비가 내린다. 그대를 생각하게 하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느듯 그대가 곁에있는듯 행복한 추억 여행을 한다.

우리 사랑은

우리의 사랑은 가슴속 깊은곳에 석류알처럼 알알이 밖혀있는 너와 같이한 추억들 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진 너와 같이한 시간들 어디를 가도 너와의 추억이 서려있는곳 내가 살아가는 모든것이 알고보니 너를 중심으로 살아온 시간들이였어 눈물겹도록 그리워도 했고 하늘을 나르는듯 행복한 시간들은 가슴벅찬 추억으로 쌓여가고 눈을 감아도 행복의 잔상들이 아른아른 거리고 있어 하늘의 새털구름 흘러가는 아름다운 모습에 속눈섭이 젖기도 하고 출렁거리는 강물을 바라보며 너의 어깨에 기대면 너무 행복해서 시간이 영원히 멈추면 좋겠어 우리의 사랑은 현제 진행중 우리의 행복은 미래를 위해 한땀한땀 엮어가는중 난 언제나 너의 곁에서 있어야 행복할수 있는 사랑 바라기

행복이란

행복이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싱그러운 바람과 아침마다 지저귀는 새들의 아침인사 참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거실 쇼파에 앉자서 앞산을 내다보면 짙어져가는 푸른산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숲으로 둘러쌓인 우리집 수채화같은 창밖세상 자연이 내어주는 상큼한 공기는 삶의 찌든 내마음을 씻어주고 행복으로 화답해 줍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삶 이런게 행복이겠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살아가는것 이것이 진정 행복 아닐까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물보라처럼 흩어져 버려도 당신은 나의 행복입니다. 허공을 맴도는 슬픔이라도 당신의 사랑속에 맴돌며 이렇게 당신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끝내는 부서질 사랑이란걸 우리 서로 잘알지만 이별의 슬픈 몸짓을 아직은 하지 않으렵니다 언젠가 바람같이 떠나갈 운명이지만 지금 당신이면 충분합니다. 지금은 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