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사랑 / 넌 내게 항상 말하지 이전부터 자기를 만나기위해 준비되어 있는 사람같다고 어떻게 이렇게 모든게 자기 마음과 같으냐고 ... 나도 그말을 들으니 그말이 맞는것 같아 지금까지 겪은 일은 너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같은 생각이 들어...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고 서로가 그.. ★하얀장미 정원1 2014.11.16
칼바람 불던날 칼바람 불던날 칼바람이 불던날 마지막 남은 잎새마져 땅위에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휘청거린다 하루종일 자기몸을 쥐어띁는 가지위에 눈치 없는 새들은 날개짓하며 이가지 저가지를 넘나든다. 이렇게 가을이 가면 저 가지위에 얼마가지않아 하이얀 눈이 소복히 쌓이겠지 하얀 솜털.. ★하얀장미 정원1 2014.11.15
조용한 저녁시간 조용한 저녁시간 / 하루종일 찬바람이 창문을 흔들더니 저녁이 되니 바람도 지쳤는가 조용한 저녁이네요. 사랑하는 님 생각하며 오늘도 분주했던 하루를 정리해봅니다. 당신에게 날라온 사랑의 메세지를 들으며 지친 그림자 끌고 집으로 왔죠. 내 지친 그림자속에도 당신의 향기를 묻어.. ★하얀장미 정원1 2014.11.13
시간이 약이랍니다 시간이 약이랍니다 / 냉정히 돌아서야만 했던 지난날의 사랑길에서 나는 참 많이도 아퍼해야만 했습니다. 모든것을 내어주고도 더 주지 못해 아쉬웠던 사랑 그사랑의 끈을 놓아버렸습니다. 가끔씩 아프고 서러운 가슴 달래며 잊어버리려 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사랑도 어느 .. ★하얀장미 정원1 2014.11.13
겨울인가 봐요 겨울인가봐요 / 엇그제만 해도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눈이 부셨는데 벌써 겨울인가 봐요 어디선가 찬바람이 몰고와서 가을을 보내 버리네요.. 가을 햇살이 참 따뜻했는데 고운 가을색에 참 행복했는데 찬바람은 심술을 몰고왔나봐요 하루종일 찬바람의 심술에 가을이 바삐 총..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
차가운 바람 부는 날 차가운 바람 부는 날 / 밤바람이 너무 차갑네요. 차가운 바람이 옷속을 파고들어 아무리 옷깃을 여미어봐도 뼛속까지 한기가 몰려오네요. 잠시 찬바람에 서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도시의 밤하늘에는 별은 보이지 않네요. 싸늘하게 검은 하늘에 하얀 구름만이 떼를지어 어디론가..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
내 노래 내 노래 내 노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 합니다. 어느날 부턴가 내게는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사랑이 왔죠 그사랑을 노래하고 싶었어요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이죠 사랑을 노래하는 난 참 행복한 여자이지요 마음이 풍요롭고 부자가 되지요. 신은 참 날 많이 많이 사랑하..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
커피향기 가득한 날 커피 향기 가득한 날 오늘도 난 너와 진한 커피한잔을 사이에두고 사랑을 노래했지 목젖을 적시며 넘어가는 커피향기속에 내 사랑도 가득히 넣어 마셨지. 이렇게 너와 같이하는 커피한잔의 향기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날이였어 내 마음이 부지런히 달려간 그곳에서 갈색커피향기사랑을 ..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
오늘도 내 사랑은 오늘도 내 사랑은 오늘도 내 마음은 온통 너의 생각뿐 아침에 눈뜨면서 부터 너의 생각으로 하루를 열고 잠들기 전까지 너의 생각만 왜 난 너만 보일까 왜 너하나만 가슴에 담고 너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걸까. 내 눈은 외눈박이인가봐 거리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
가을날의 수채화 가을날의 수채화 어디선가 심술이 몰고온 바람하나 가을을 흔든다 가을이 흔들린다 가을이 길위에 뒹군다 뒹굴다 어디론가 사라진다 내 마음이 아프다 가을이 떠나는 모습을 그저 슬픈 눈으로 바라만 본다. 애잔한 마음으로 가을을 바라보는 내 눈엔 사랑을 보내듯 눈물이 고인다. 오늘.. ★하얀장미 정원1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