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을 꿈꾸며 일탈을 꿈꾸며 무쇠도 녹일것같은 태양이 이글거리는 요즘 턱밑까지 차오르는 뜨거운 열기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어릴적 내 고향의 모습이 닮아 있는 곳으로 밤이면 모기불 피워놓고 평상에 누워 별을 헤곤 했지 지붕위에 하얀 박꽃이 달빛에 반짝이고 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들의 .. ★하얀장미 정원2 2016.08.05
삶........... 삶 / 삶이란 참 녹녹치 않다 모진 비바람 몰아치던 날도 죽을듯이 힘든날도 수없이 넘기며 지금까지 왔다 어디 그렇게 살아온것이 나 하나 뿐이랴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 인생은그렇게 곡예같은 삶을 내게 살라한다. 힘에겨워 놓고 싶은 날도 삶을 포기하려 한날도 수없이 많았다. 그러.. ★하얀장미 정원2 2016.08.05
참좋은 당신 참 좋은 당신 . 긴 시간동안에도 변함없이 나하나만을 사랑해주는 당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가끔은 불평으로 나 볼멘소리도 하지만 늘 든든한 소나무처럼 부족한 나를 보듬어 주는 당신 그런 당신은 나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나 사는동안 사랑할사람 오직 당신 뿐입니다.. ★하얀장미 정원2 2016.08.02
현실. 현실...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이렇게 힘들어하는가 봅니다. 그리워한다고 사랑한다고 해도 현실의 벽은 높고 높아 뛰어넘을수도 없는가 봅니다.. 가슴이 사랑하고 보고싶어 눈물이 나도 같이할수 없는 현실이기에 현실은 슬프기만 해요... 평생 꿈꾸던 사랑 생각만 하.. ★하얀장미 정원2 2016.07.29
사랑 추억하기 사랑 추억하기 어느날 물같이 스며든 사랑하는 마음 하나. 태어나 처음으로 가슴이 북을치고 세상에 태어남을 감사하게 만들었지 아름다운 삶을 알게하고 인연의 소중함과 세상의 모든것이 선물같은 삶이 되던날 바로 너를 내가슴에 품은날이였어 굳게 닫힌 빗장열고 내가슴으로 들어.. ★하얀장미 정원2 2016.07.13
오늘 하루도.. / 오늘은 외출을 다 마다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밀린일이며 이것저것 일을찾아 합니다. 우리집 예쁜 강아지 미용도 하고 모처럼 집을 둘러봅니다.. 여자의 손길이 닿아야만 집은 온전한가 봅니다.. 장마지기전에 단도리 한다고 수선을 떨기는 했지만 참 일이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것을.. 성.. ★하얀장미 정원2 2016.07.13
하루를 정리하며 땅거미 짙어진 거리에 적막함만이 맴돌고 밤하늘엔 별들만 옹알이한다 하루종일 타들어가던 대지위를 어둠이 식히고 산들바람에 한숨돌린다. 하루종일 나를 지켜보던 늙은 고목도 어둠속으로 들어가 잠든밤 밤이 주는 여유로움 가족들과 도란 도란 행복한 이야기꽃으로 하루가 간다. ★하얀장미 정원2 2016.07.10
참 아름다운 세상 참 아름다운 세상 . 내가 사는 이세상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비가오면 왠지 더 편안한 아침 쫒기듯 살아가다가도 비오는날에는 조금은 더 여유로워 좋습니다.. 내가사는 지방의 작은도시 오산 이곳은 내 제2의 고향입니다.. 사람들 북적이는 도시생활을 벗어난지 벌써 10년이 훌쩍 .. ★하얀장미 정원2 2016.07.06
비가 오늘날에 비가 오는날에/ 이른아침 일어나 창밖을 봅니다 창문에 방울 방울 맺힌 빗방울을 바라봅니다..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나 주방으로가서 해이즐럿 커피를 꺼냅니다. 비가오는날에는 유난히도 해이즐럿 향이 좋아집니다.. 비가오는날에 헤이즐럿커피향기처럼 늘 행복의 향기를 담은 당신이 .. ★하얀장미 정원2 2016.07.04
비가 내리는 날에 비가 내리는 날에 / 오랫만에 구름이 하늘에 커튼을 두리우더니 방울 방울 비가내린다. 그리움이 내린다. 초록의 잎새위에도 빠알간 장미위에도 하이얀 망초꽃에도 떨어지는 빗줄기에 고개 떨구고 눈물흘린다. 아직도 아쉬워 힘겨워 하는 모습 한참을 힘겨워 가슴앓이 해야만 하기에 돌.. ★하얀장미 정원2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