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립습니다
칼바람이 창문을 흔드는 날
왠지 모를 슬픔
가시나무 사랑 슬픈 내 사랑
그런 그대를 그리워하는 난
참 많은시간 힘들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눈물짓고
그대 그리울때마다
꺼억꺼억 참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바람불어 쓸쓸한 날엔
더욱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먼훗날
그대 내게 올수있을까요
내 가슴에 박힌 이 아픔은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아프지 않을까요.
바보같은 사랑을 하는 난
가슴만 매만지며 그대 보내지못합니다.
언제쯤 나는 사랑에서 자유로울까요
언제쯤 내가슴 무뎌져올까요.
나 빨리 나이들어 늙어버리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