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하얀장미

인연/ 하얀장미 꽃이 피어나던 오월의 어느 봄날 안갯속 인생의 미로를 서성일 때 햇살 따라 그대 내게 왔지 지치고 힘든삶을 돌고돌아 온 지친 그대이기에 모든 것 을 다 해주고 싶었네. 그런 어느날부터 더 해줄 수 없음에 안타까웠네 눈물길 만들어 돌아설때 그아픔을 그대 알런지 시간은 흘러 몇번의 봄이 왔네 그대는 잘살고 있으려나 눈물길에 보낸 그대에게 내가 하고싶은말 그대여 평생의 한번뿐인 인연이라 믿었기에 맘껏 사랑했었네 후회없는 사랑을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