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오 월

하얀장미 정원 2018. 5. 24. 14:50

오 월 연두빛 물결이 출렁인다. 상큼한 풀내음이 전해온다. 짙어져가는 풀내음에 추억의 사랑기억 내가슴의 또다시 전율로 다가온다. 아카시아 그윽한 향에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들 저장된 내가슴에 일렁인다. 싱그러운 계절의 사랑은 잊고지낸 시간들을 채질한다. 그리움마져 사랑이라고 잊고져하는 시간도 사랑이라고 오월은 나에게 저장된 그리움을 다시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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