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슬픈사랑 /하얀장미

하얀장미 정원 2018. 2. 24. 14:26
슬픈 사랑/  하얀장미
설움의 봇물이 터져
길위로 흐르고 넘처
눈물이 되어 멈출주 모른다.
서슬퍼런 한마디는
칼날이 되어 내가슴을
훓고 지나간다.
우리 정말 사랑했을까
아직 내 가슴은 너뿐인데
이렇게 외로운 까닭은 
무엇일까.
마치 마지막 절규처럼
설움을 토해내본다.
그대 이런 나 보면
많이 아파할까.
왜 그렇게 많이 
사랑하냐고 할까.
한사람을 사랑한다는것은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힘이드는것같다.
그렇게 씩씩하던 
내 가슴이 바보가 되어
작은 실바람에도 눈물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