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참 아름다운 세상

하얀장미 정원 2016. 7. 6. 13:59


 

       참 아름다운  세상 .




  내가 사는 이세상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비가오면 왠지 더 편안한 아침

  쫒기듯 살아가다가도

  비오는날에는 조금은 더

  여유로워 좋습니다..

  내가사는 지방의 작은도시 오산

  이곳은 내 제2의 고향입니다..

  사람들 북적이는 도시생활을 벗어난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지금도 가끔 지난날 살던곳을 가보지만

  그곳에 가면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낍니다..

  사람들과 어우러져사는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한적한 소도시에 적응되면

  하루하루가 참 감사하게 되는것같습니다..

  거실에서 내다보이는

  수십년된 아름드리 포폴러나무의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행복하고 상큼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매일 아침마다 창가에 놀러와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 즐겁고

  이렇게 더운계절에는 24시간 창을 열어놓아도

  마음편안하고 시끄럽지도 않은 곳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없는곳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해놨지만

  사용을 안해봤네요..

  작은도시지만 정감가는 도시

  이곳에 이사와서 살수있는것또한

  내가 행복한이유입니다..

  그래서인지 매일매일 어디를가도

  행복하고 웃음바이러스가 떠나질않네요..

  이곳에 와서 비로소 내 감성이 깨어나고

  모든일에 긍적적인 사고가 생겼네요..

  그렇게 행복으로 시작한 아침은 하루종일 이어지고

  아름다운 석양이 지도록 행복으로 하루가 가지요..

  어떤이는 불편하지 않냐 시골이 뭐가 좋냐 하지만

  다들 모르는소리지요..

  내가 원하는것이 이곳에 다있고

  내 발이되어주는 애마도 있어

  어디든지 달려갈수 있으니

  불편한점이 없답니다..

  시원히 뚤린길을 운전하고 가다보면

  세상에 모든것이 감사하고

  자연에 감사하고 땅에 감사하게 되지요..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살아간다는것은

  어찌보면 마음먹기에 달렸답니다..

  내가 사는 이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일체유심조 모든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답니다..

  내가 불행하다 느끼면 불행한 삶이고

  내가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한 삶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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