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면서 ....

 

 

         한해를 보내면서 ....

 

          이제..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가고있습니다.

          참 많은일이 있던

          한해였습니다.

 

           힘들고 어렵던일이

           누군들 없으랴마는

          내 2015년은

          힘든 시간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이 깃들어 있었고

          나를 항상 옆에서 믿어주고

          힘이 되어준 그대가 있기에

         외롭지 않고 견뎌낼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늘 마음은 경건하게 다듬고

          늘 나를 담금질하지만

         세상사 모든일이

          내 맘같지는 않은거 보면

         세상살아가는 길이

         그리 녹녹치는 않은거 같습니다.

 

         이제 안좋은 기억들

         나를 힘들게 했던 악연도

         기억넘어로 보내야겠지요.

          내가 행복해지려면 ..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늘 긍정적인 맘으로

         사물을 보고

          늘 배려하려하는

          마음을 가진 나를 보며

         참 잘살아가는구나

         중년의 아름다운 모습이

         이런것인가 생각합니다. .

 

         구비구비 마음길 열어

         내게 늘 고마움을 전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

         2016년도 희망으로 시작하렵니다.

 

         비록 이제 나이들어

         얼굴의 주름 하나둘 늘어도

         늘 소녀같은 마음을 잃치 않을것이며

         억세고 억처스러운 모습보다는

         온화한 모습으로 나이들어 가렵니다.

 

        하루 해중에 가장 아름다운것이

        석양의 노을이라고 하죠

        나의 중년의 시간들도 아름답게

        노을빛처럼 빛이날것입니다.

        찬란하게 지는 저녁노을빛처럼

        아름답게 연륜으로 익어갈것입니다.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많은 일들과 부딪히며.

       내 영혼을 풍요롭게 만들것입니다.

 

       잘가요... 2015년

        힘들은 시간속에서도

       항상 내 등뒤에서 응원해준

       고마운  그대가 있었기에

       견뎌낼수 있었습니다.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기억들을

       내 영혼속에 담을수 있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