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겹도록 그리운 사람에게 여자는 그 한 사람을 잊지 못해 눈가에 이슬 맺혀도, 단테의 베아트리체처럼 끝내 영영 만나지 못해도, 첫 맹세한 언약대로 한겨울 보리싹보다 더 굳세게 살아갈 것입니다. 여자는 그 한 사람이 보고파서 미치도록 가슴이 아파도, 그리움의 그 하늘 향하여 살굿빛 미소 보내며, 깊고 푸른 강바닥 조약돌보다 더 오랜 사랑 詩를 내리내리 쓰다가 후회 없이 죽을 것입니다. |
♤.눈물겹도록 그리운 사람에게 여자는 그 한 사람을 잊지 못해 눈가에 이슬 맺혀도, 단테의 베아트리체처럼 끝내 영영 만나지 못해도, 첫 맹세한 언약대로 한겨울 보리싹보다 더 굳세게 살아갈 것입니다. 여자는 그 한 사람이 보고파서 미치도록 가슴이 아파도, 그리움의 그 하늘 향하여 살굿빛 미소 보내며, 깊고 푸른 강바닥 조약돌보다 더 오랜 사랑 詩를 내리내리 쓰다가 후회 없이 죽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