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나 이렇게 살고싶어요..

하얀장미 정원 2015. 3. 7. 16:12

 

누군가 나에게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냐고 물으신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싶어요..

솔바람 한적한곳에

사랑둥지 하나틀고

그둥지 마련한 당신께 감사로 기도하고

세상에 태어나

당신과의 인연함에 소중함을

깊이 감사하고

살아갈 이유됨을 감사하겠습니다.

햇살이 창으로 스며드는 아침이면

당신곁에서 아침을 맞음을 감사하는

기도로 아침을 열겠습니다..

이른아침 향긋한 커피한잔과

가벼운 아침을 준비하고

아침 햇살퍼지는 집앞 숲길을

주름진 손 꼭잡고 거닐며

정다운 눈빛안에 당신을 가득 담을것입니다.

아름다운 우리사랑 노래하며

선물같은 우리인연을 감사하고

우리사랑 지켜주심을 감사하겠습니다.

늘 내영혼속에는 소중한 우리 사랑만

담을것입니다.

그런 우리모습은 상상만 해도

행복한 상상입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나면

늦은 점심을 준비하겠습니다.

소박한 상차림이라도

내 정성 가득담은

사랑의 점심을 준비합니다.

점심을 먹고난후 나른해지면

당신과 낮잠도 잘것입니다.

편안한 당신품에서 말이죠.

잠이 안오면 잠자는 당신모습 바라보며

당신 머리결 쓰다듬다보면

아름다운 수식어가 생각나겠지요.

그때는 우리의 사랑노래를

시한편에 적어두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흘러넘칠것 같아요..

마주만 보아도

미소짓게 만드는 우리사랑

한마디 말이 없어도

잔잔한 미소가 머물겠지요..

살아가다보면 때론

삶이 버거울때도 있겠지요.

그럴땐 당신 넉넉한 가슴에

맘놓고 목놓아 울어도

나를 보듬어줄 편안한 사람

만났음에 감사하고 살겠습니다.

당신과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달리는 바람조차 소중하고

더 소중한 당신이 곁에있음을

감사하겠습니다..

석양이 지는 저녁이 오면

포근한 잠자리를 준비하고

당신과 같이 잠이드는것을 감사하며

당신의 품안에서 감사하며 잠이 들지요.

그렇게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살다가

내 삶이 저무는 날이 오면

당신과 같이하는  삶이 행복하였다고..

당신에게 감사하며 

당신곁에서 눈을 감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모습으로 미소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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