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그리움의 강은 흐르고 가슴 속에 강물이 흐르고 있다 서늘하다 못해 방울방울 파랗게 멍든 그래서 때론 아픔이 된다 아스라한 기억 속에 머문 추억의 파편을 찾아 흐르던 강물은 굽이굽이 휘돌다 다시 또 가슴을 관통한다 가슴 속에 머문 그 많은 추억들 하나하나가 세포가 되어 다시 살아나 움직이니 그리움은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내 가슴 속에 영원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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