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주절주절

하얀장미 정원 2014. 8. 11. 12:17
비온후라서인지 하늘이 참

청명한 날이다.

이렇게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

그렇게 뜨겁던 태양도

한풀 꺽인것같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산산한걸 보면

이 여름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

시간은 너무 빠르게 가는것같다

나는 이렇게 시간이 가는동안

무엇을 했을까 생각해본다

연초에는 많은것을 도전하리라

다짐했건만

아직도 아무것도 하지못한

내 무기력함에 속이 상한다

내 자신을 개발하자

항상 깨어서 생각하자

중년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평소에 가고싶었던곳

가을에 두번정도는 여행을 하자

세상에 태어나서 우리의 의무는

행복해야 한다고 한다

난 행복할것이다.

그렇게 주문을 하면

현실이 행복해진다 한다

마음을 그렇게 먹으면 현실이 된다한다

아름다운 삶을 위해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자

누군가 그랬다..

당신은 너무 고귀한 사람이라고

사람은 살아온 삶이 얼굴에 쓰여 있다고 한다

사십 대 이후의 자기 얼굴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된다고 한다

그런면에서 난 참 곱게 나이들은것 같다

앞으로도 욕심부리지 않고 순리대로 살다가

지혜롭고 우아한 모습으로 나이들고 싶다

그래서 모든이들이 참 곱게 늙으셨습니다.

이런소리를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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