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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삶이 내게는 큰 축복입니다..
다늦은 저녁 노을같은 우리 인생에 간이역에서 당신을 만난것은 기적이니까요.
지는해가 아름답다는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 온맘을 다내어 주어도 더주지 못해 안따까운 사랑..
외로운 두 영혼이 삶을 돌아 돌아 여기 까지 왔습니다..
현실의 힘든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눈물로 한올한올 사랑을 엮어갑니다..
아직도 살날이 많이 있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의 잡은손 놓치 못합니다..
당신과 있는 시간이 내게는 행복이기에 이렇게 참고 기다립니다..
언제나 나는 당신의 품속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난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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