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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편지지방

추억이 된 사랑 추억이 된 사랑 / 당신이 사는그곳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고 깊네요. 내게 시가되고 노래가 되어 내 노래속에 사는 당신. 내게 가슴뛰는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준사람 당신은 내게 다가와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죠.. 당신으로 인해 내눈은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 더보기
겨울 마중 겨울 마중 부르고 싶은 이름 하나 있습니다 몇 점의 구름이 방울방울 떠있던 봄날 활짝 무더기로 피어있는 개나리와 벚꽃이 비를 내리는 언덕에서 마지막 눈물같은 여름비가 늦도록 새벽까지 이어지던 밤 우산들고 기다리며 처마밑에 앉아서 가을볕이 소소하고 소소하게 내뺨을 어루만.. 더보기
그런사람 그런사람 창밖에 짙게 어두움이 내려 깔리고 바람은 창문을 몹씨 흔들어 데고있네 칠흑 같은밤 내맘은 고독이 밀려오고 멀리서 처량하게 들리는 뻐꾸기소리 바람에 나무들도 허리휘게 흔들리고 음산한 달밤에 내마음은 한기를느끼네 따끈한 커피를 내려 마시며 깊은속 내마음은 수렁속.. 더보기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했었다 그순간만큼은 매일 설래임으로 아침을 열고 하루종일 너의 흔적을 보며 행복해 했었다.. 네가 주는 달콤함을 아직도 지우지 못했다. 진정 사랑했기에 아직 난 네가 그립다.. 하늘보고 감사하고 땅에게 고마워했다 네가 나와 같은시대에 사는것이 감사했다 너를 만.. 더보기
길어가는 가을밤에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둠이 짙어옵니다.. 말없이 커피를 탑니다 그리움도 넣어 봅니다.. 우울한 마음이 눈가를 적십니다.. 보고픈 얼굴을 그리면서 커피를 마십니다 마음이 젖어듭니다 공허한 가슴이 됩니다 이럴 땐 한잔의 커피가 주는 것은 향기로운 커피 향과 그리움, 보고픔, 추억들이.. 더보기
내 사랑아 ㅡ 내 사랑아~! 더보기
숲속 옹달샘 숲속 옹달샘 / 물댄동산 깊은 산 속 고즈녁한 맑은 옹달샘 하나 이른 아침엔 산토끼아가씨 세수하러 오구요 둥근 해님 떠 오르면 참새아가 몰려와 목욕하고 가지요 한낮이면 재 넘어 바람총각 갑순이 생각에 슬몃 한숨 짓구요 초저녁엔 한가위 지낸 보름달님 수많은 소원 얘기 가만 들려.. 더보기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 은향 다정스런 목소리 맑고 그윽한 눈망울 아름답고 운치 있는 감성 흔들림 없는 굳건한 마음 세월이 비켜간 싱그러운 모습 차디찬 내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펴 예쁜 사랑을 알게 해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