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대가 무작정 좋습니다 / 비추라김득수 그대가 무작정 좋습니다 / 비추라김득수 햇살로 가득 찬 이 아침 꿈결같이 불어 오는 사랑은 영혼을 약속한 우리 축복 그 모든 것입니다. 빛고운 그대 향기에 나의 마음을 내려놓을수록 영혼이 아름답기에 그대를 사랑합니다. 해맑은 미소에 따뜻한 숨결이 다가올수록 설렌 가슴은 고동치고 사랑은 숨.. ★예쁜 편지지방 2009.05.21
[스크랩] 또 그대가 보고싶은가봐요 / 류경희 또 그대가 보고싶은가봐요 / 류경희 왜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또 그대가 보고싶은가봐요 왜 아직도 그대가 그리워지는 지나간 추억속에 그림을 애써 바라보며 잊으려 하지만 또 그대가 보고싶은가봐요 그대란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은 것은 아닌데 단지 그대 앞에서 당당하..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봄의 속삭임 / 빛고운김인숙 봄의 속삭임 / 빛고운김인숙 싱그런 바람과 따스한 봄빛이 어서 빨리 초록 새싹 내어놓으라 흔들고 있어요 나무에 가만히 귀 대보니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 켜는 소리 들립니다 가만히 땅에 엎드려 귀 기울여보아요 봄바람 의 입맞춤으로 땅속에서 꿈틀대는 여린 새싹들 의 숨소리가 들리는..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내 사랑 한 사람 / 이효녕 내 사랑 한 사람 / 이효녕 목숨처럼 간직해야 할 사랑 촛불이 익어 가는 밤이면 사색의 언저리 맴도는 그림자를 꺼내 만져볼 일이다 무너진 세월 속에 접힌 가슴 그 누가 아름다운 추억을 꺼내 들여다보는 것일까 내 마음의 사랑으로 찾아들어 추억을 만드는 사람 언제나 내 가슴에서 하얀 구름으로 떠..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누가 사랑은 눈물이라 했는가 / 풍향서태우 누가 사랑은 눈물이라 했는가 / 풍향서태우 이별은 그리움을 잉태하고서 아름다운 추억이라 말한다 한 줌의 눈물이 명치끝을 타고 흐르면 서러움도 따라 흘러가겠지 아~! 누가 사랑은 눈물이라 했는가 오래된 기억들이 가슴에 남아 딱지가 되면 그때서야 추억이 되고 곪아 터진 추억들이 진물 되어 흐..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단 한 사람만을 / 용혜원 단 한 사람만을 / 용혜원 일생 동안 단 한 번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해도 좋으리라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욕심없이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의 마음이 얼음보다 더 차다 하여도 불보다 더 뜨거운 나의 심장으로 녹아가며 사랑하리다 그대를 평생토록 사랑할 수만 있다면 안개구름 산허리를 껴안..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봄을 안고 당신에게 가리라 / 풀잎유필이 봄을 안고 당신에게 가리라 풀잎/유필이 머리에 봄을 이고 가슴에 봄 향기 품고 사랑하는 당신에게 가리라 겨우네 잠자고 일어난 당신 나무에 봄을 올려놓고 메마른 가지마다 봄 향기 뿌려 파릇파릇 사랑이 돋아나게 하리라 봄 햇살에 몸을 맡긴 여린 잎이 쑥쑥 자라면 난 파랑새 되어 당신 나무에 걸..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사랑 / 손경훈 사랑 / 손경훈 눈뜨면 늘 함께있어 행복한사람 언제나 그모습 그대로 만족한 내님 수십년 우리삶은 떠오른 햇쌀처럼 생의 첫날처럼 최선의 삶이였어요 머리엔 잔설이 내리고 얼굴의 세월의흔적이 쌓여 흐르는세월의 강을 건넜지만 당신의 고운 자태는 내 맘속의 붉은 장미 이 세상에 당신만큼 날 생..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이유 / 원태연 이유 / 원태연 이별한 순간부터 눈물이 많아지는 사람은 못 다한 사랑의 안타까움 때문이요 말이 많아지는 사람은 그만큼의 남은 미련 때문이요 많은 친구를 만나려 하는 사람은 정 줄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요 혼자만 있으려 하고 가슴이 아픈 지조차 모르는 사람은 아직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기 때.. ★예쁜 편지지방 2009.05.20
[스크랩] 봄을 드립니다 / 안경애 봄을 드립니다 / 안경애 그리움은 꽃물 들어 번지고 보고 품은 풀물 들어 스미고 그리하여 보고 품은 더 깊고 그리움은 더 아련한 듯 햇살 그 작은 눈빛도 향긋한 바람 손을 잡고 언젠가 내 가슴 속 봄날에 피었던 그 길을 당신과 나 손잡고 걷으며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봄·꽃은 피어나 꽃빛이 .. ★예쁜 편지지방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