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은 그런거 였어.... 사랑은 그런거 였어.... 사랑안한다 사랑안한다 사랑안한다 천번을 쓰면 그리움이 사라질까... 미워한다 미워한다 미워한다 만번을 쓰면 보고픔이 없어질까.. 사랑은 그런거 였어 억지로 안되는 거였어.. 억지로 구기듯 들이밀어도 안되는 것이었고 마음놓아버리고 흘러가게 내버려도 안되는 거였어.. .. ★예쁜 편지지방 2009.07.04
[스크랩] 사랑하는 우리는... 사랑하는 우리는... 키재기 사랑은 싫었다 누구 사랑이 큰지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지금 넘기는 시집 한쪽 페이지에 잠자고 있는 빳빳한 지폐 한 장처럼 고정적인 모습 되어 당신 가슴에서 잠자는 모습이고 싶었다 당신 옆자리에 이렇게 머물고 싶었다 초라한 적은 액수의 지폐처럼 한 귀퉁이.. ★예쁜 편지지방 2009.07.04
[스크랩] 부치지 못할 편지 부치지 못할 편지/ 이정하 부치지 못할 편지를 씁니다. 거기서나마 나는 내 목마른 사랑을 꽃피웁니다. 비로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마음껏 말해봅니다. 누가 보면 미쳤다고 하겠지만 어찌합니까, 미치지 않고선 사랑을 할 수 없는데 그대여, 그대를 만나고부터 내 눈엔 그대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쁜 편지지방 200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