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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버이

하얀장미 정원 2009. 5. 18. 22:06
          어버이 글/강노을 남긴 그 자리가 꽃자리라 하여도 바라보는 눈에는 안타까움의 이슬 맺히고 머문 그 자리가 가시자리라 하여도 품고 있는 가슴엔 식을 줄 모르는 염원 솟는다 평생을 내려놓을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십자가의 짐 저승을 넘을 그 멀고도 깊은 부모라는 굴레 어버이라는 이름의 길

。레드와인 소스 。

출처 : 어버이
글쓴이 : 김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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