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그리운 이름

하얀장미 정원 2020. 12. 8. 21:30

 

그리운 이름..

 

그사람의 흔적을 찾을수없다

내 모든것을 사랑해준 사람

늘 내가 최고라 해준사람

그사람이 사라졌다.

잠시 기다려달란 말과 함께

 

내 눈은 허락도없이

수도꼭지가 되어버린다

그대가 떠난것도 아닌데

잠시 기다려달란것인데

하늘이무너지고

땅이꺼져버린거같다.

 

늘 나와 함께 한다던 그대인데

갑자기 비바람이

그대를 데려갔다.

모진 비바람을 혼자 견디고 있을

그대를 알기에 마음이 무겁고 슬프다.

 

언제 그 비바람 다 이겨내고

그대 내앞에 다시 돌아올런지

내가 지금 할수있는것은

허공에 그대 이름만 불러보는 것

 

늘 내게 행복을 주던 모든것들이

의미없이 나를 찾아온다

내 행복의 이유는 그대가 있었기에

그대로 인해 세상에 모든것이

아름답고 행복했던것을

 

그대가 없는 지금은

모든것이 회색빛이고 슬프다

다시 그대 내앞에 오는 그날까지

내가사는 이세상은 회색빛....

 

 

 

 

 

 

 

'★하얀장미 정원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속에 사랑  (0) 2020.12.10
그대 내앞에  (0) 2020.12.09
별과 바다  (0) 2020.10.17
나의 가을 그대여  (0) 2019.10.19
그대여  (0)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