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방

결혼하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하얀장미 정원 2018. 7. 17. 21:06

 아들아.며늘아. 
아들아...... .어느덧 네가
평생을 같이할 반려자를 만나 엄마품을 떠나는구나.
너무도 착하게 자라준 네가 엄마는 자랑스럽단다.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아들아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네가 너의 사랑하는 짝을 만나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주면 엄마는 더 바랄것이 없단다.
며늘아............이제 우리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식구가 되는구나
정말 고맙다.네가 유성이하고 긴시간동안 교제하면서도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이란걸 잘 알기에 더욱 고맙다.
너는 분명 지헤로울것이라는것을 알기에
네가 우리 식구가 되는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단다.
때로는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도 있을꺼야.
삶이란 꽃길만 걸었으면 바라지만  삶이라는게 굴곡이 있잖니
그러나 너는 지혜롭게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우리 함께 좋을때나 힘들때도 잘 삶을 설계하면서 살자꾸나.
부디 건강하고 밝은 행복만 앞날에 있기를 바라면서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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