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인생의 정거장에서..

하얀장미 정원 2016. 6. 12. 22:08

        인생의 정거장에서 붉은 저녁 노을이 유월의 장미처럼 타오르고 내 가슴에 그리움도 가슴 시리도록 아리다.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지금도 생각만 하면 가슴은 먹먹해지고 못다한 사랑에 가슴이 운다.. 바닷가에 별빛이 떨어져 에메랄듯빛이 흐르고 하얀 포말이 이는 파도는 그리움의 눈물이 되어 부서진다. 지금도 그리움의 한조각 내가슴을 파고들고 세월의 강물이 갈라놓은 인연의 조각들은 시간속에 빛 바래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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