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벙어리가 되다..

하얀장미 정원 2016. 6. 2. 09:10

벙어리가 되다.. 당신께 달려가는 내마음 부담스러워 밀어내나요.. 당신의 서슬퍼런 모습에 서러운 나 어찌하나요.. 이제 당신앞에서 나 먼지처럼 사라져야하나. 눈물로 서러움을 씻어보지만 다시차오르는 서러움 어떻게해요.. 매일매일 당신흔적으로 행복의 노래 부르던 작은새 당신이 듣지 않으면 내 노래 어느둥지에서 불러야 할까요.. 이제 다시는 부를수 없는 사랑노래가 되어버릴까 내 사랑의 노래가 바람에 흩어져 버릴까 나 두려워요.. 내 노래가 멈추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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