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2

비가와도 행복한 날

하얀장미 정원 2015. 8. 7. 21:57

비가와도 행복한 날 / 
아침부터 창가에 
빛방울 커튼을 치던 날
난 그대와 강변에있는
음악이 흐르는 그집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
무명가수의 음악이흐르던곳
여기저기 연인들의 
사랑의 속삭임이 
어깨넘어로 들리던 곳.
풀냄새 나는 강가에는
짝을 지어 물새들이 노닐고
그모습을 바라보면서
한없이 행복함에 젖어듭니다.
특이할것 없는 내일상을
매 순간순간 행복을 
만들어주는 그대로인해
어느 여왕도 안부러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되지요.
 

        '★하얀장미 정원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가을엔 사랑을  (0) 2015.08.08
        난 울었다  (0) 2015.08.08
        그대는 나의 사랑  (0) 2015.08.07
        당신은  (0) 2015.08.07
        사랑의 약속  (0)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