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사랑은 외로움
사랑을 하고부터
어둠이 내리는 밤이오면
가슴이 숨죽이며 운다
가슴깊이 파고드는
외로움이 사랑하는만큼
점점 더 커지는 이유여서일까.
깊숙히 어둠이 파고들면
사랑하는만큼 외로움이 밀려와
어느날부턴가 내 눈은
고장난 수도꼭지가 되어버렸다.
사랑의 마음이 커져갈수록
가슴에 외로움의 자리가
점점 커지는것을 보면
사랑은 지독한 외로움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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