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흐르고
그대와 헤어지는 순간이 오면
왜 심술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밤들을 잠못이루며
그대생각에 뒤척이기도 하며
조바심을 내는 날도 있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그대 안부가 궁금하고
아침은 먹었는지
잠은 잘잤는지
내 생각은 온통 그대뿐인걸요.
그대와 같이 있으면
왜 그렇게 편하고 좋은지
이 신비스런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요.
우리 전생의
어떤인연이길래
이렇게 서로 사랑할수있을까요
이 사랑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참 인연이란 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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