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장미 정원1
사랑에 씨앗 / 어느날 내게 마음을 노크한 당신 텅빈 가슴 울리던 한겨울의 어느날인가 마음한켠을 내어달란 당신 그렇게 작은 사랑씨앗 하나 내 가슴에 심어두고 매일 매일 물을주고 가꾸어 오던 당신 시간흘러 그 씨앗 싹이 트고 꽃이피어 내안에서 매일 매일 그리움과 사랑의 꽃이 피고 또 피어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안을 점령한 당신은 참 마법같은 사랑입니다.. 이렇게 노쇠한 가슴을 줄기차게 북을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