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방

나의 그대여

하얀장미 정원 2014. 6. 21. 03:19


          나의 그대여 / 쌩유 ^(^ 날이 점점 무더워 지고 있네요 나의 밤 기도는 길고도 오직 한가지 말만 되풀이 한답니다 가만히 눈을 뜨는건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축복이지요 !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랑이여 ! 지나온 세월이 길고 길어도 여지껏 못 가져 본 넉넉한 사랑 당신을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건 무엇이나 당신에게 다 드리리다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 다 준 그 사랑만 기억하렵니다 나의 당신이여 ! 비 내리는 먼 하늘에 무지개 보듯 당신을 바라 봅니다 오직 당신을 위하여 모든 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차 자주 마시고~~ 평안과 행복을 가만히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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