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가에 / 하얀장미 섧기만 하던 밤은 가고 차마 가시지 않은 그리움을 고운 햇살에 남기고 떠난 님 매화 향기 분내나는 하얀 아침 창 가에 그리움으로 수놓는 그모습 앙상한 목련 가지에 하얀속살을 감추인 목련봉우리 아침햇살에 스며드는데.. 오늘도 이른봄 맞이하러 봄을 캐는 아낙네들 이리저리 분주하겠지.. 오늘도 나는 먼산 바라보며 꽃잎된 그리움으로 바람처럼 숨죽여 노래하겠지.. 2013.3.16
나의 창가에 / 하얀장미 섧기만 하던 밤은 가고 차마 가시지 않은 그리움을 고운 햇살에 남기고 떠난 님 매화 향기 분내나는 하얀 아침 창 가에 그리움으로 수놓는 그모습 앙상한 목련 가지에 하얀속살을 감추인 목련봉우리 아침햇살에 스며드는데.. 오늘도 이른봄 맞이하러 봄을 캐는 아낙네들 이리저리 분주하겠지.. 오늘도 나는 먼산 바라보며 꽃잎된 그리움으로 바람처럼 숨죽여 노래하겠지.. 201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