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방

지금의 모습 이대로

하얀장미 정원 2013. 9. 24. 06:57

 

 

 

 

 

 

 

 

 

 

 

 

 

    지금의 모습 이대로 세월이 흘러 당신의 얼굴에 주름이 지고 검은 머리 하얗게 서리 내려도 난 당신을 지금의 모습 이대로 사랑하렵니다 당신의 겉 모습은 비켜 갈 수 없는 세월이라 당연히 변하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지금의 마음으로 사랑하렵니다 우리가 약속한 사랑 변치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 하자고 맹세한 사랑 난 그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당신만 꼭 사랑하렵니다 그래서 먼 훗날 우리 두 사람 하늘이 갈라 놓을 때 당신의 사랑 가슴에 꼭 품고 나 당신 사랑하여 아름다운 삶이 었노라고 웃으며 말하고 떠나겠습니다 13. 09. 23.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