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방

[스크랩] 문득 그리울때가 있다..

하얀장미 정원 2009. 7. 4. 08:51

      
      나는.. 
      한 잔의 차 이고도 싶다.
      음악을 듣는 당신 옆에서 
      따뜻한 한 잔의 갈색 차가 되어
      당신의 입술을, 당신의 휴식을 적시게 하는
      향내가 좋은 차여도 좋을 것이다.
      .
      .
      .
      신/달/자 
      문득 그리울때가 있다...
      딱히 누가 그리운건 아닌데...
      그냥 이렇게 커피 한잔을 마실때면.
      알수없는 그리움 같은것이 뭉클밀려든다..
      
출처 : 문득 그리울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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