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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의 꽃

하얀장미 정원 2009. 7. 4. 07:50

사랑의 꽃   元花/허영옥  
그대 앞에만 서면 
난  한떨기  여린 꽃잎이고 싶습니다 
그리움에 가뭄 들었던 마음도
당신이 내게 오는날  활짝핀 오월의 장미로 피었습니다
다정한 말 한마디에  세상이 다 내것이 되고 
당신 미소에 마음은  달콤한 사탕이 되었습니다 
꿈결 같이 행복한 이 순간 
꿈이 아닌 꿈같은 사랑입니다
당신과 함께 하는  이순간은 
사슴 같이 여린 마음되어 
 당신만 사랑하는 소박한 여인이 됩니다 
꿈이 아니겠지요?
꿈이라면 영원히 깨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도 시들지 않는 꽃 인걸 보면
사랑은 물을 주지 않아도 시들지 않는  가슴에 피는 꽃인가
출처 : 사랑의 꽃
글쓴이 : 보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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