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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에서 보내는 사랑

하얀장미 정원 2010. 2. 9. 19:57


내 마음속에서 보내는 사랑
고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당신 
오늘도 남모르게 내마음을 
살짝 다녀간 당신
빗물따라 구름따라
살며시 마음문 두드리고 
오늘도 살며시 내마음을
다녀간 당신을 애써 그리움
짓누르며 움켜진 가슴엔
서러움이 밀려오네요..
빗물처럼 흐르는 내마음의 눈물
꿈속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이
못내 눈이 밟혀 초조한 마음으로
폰만 만지작 만지작..
그러나 이내 가슴을 달래며
그리움을 삭힙니다..
이젠 먼 추억처럼 조금씩
보내드리려 오늘도 난 애써
태연하려 많이 웃고 지냅니다..
내사랑도 항상 행복하세요